지능형 서비스 로봇 전문업체인 유진로봇이 유럽최대 서비스로봇 박람회인‘이노로보 2011’에서 80여 개 해외기업들과 수출상담을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진로봇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를 비롯해 외국어 교육용 로봇 ''로보샘’과 로봇청소기‘아이클레보’등이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은 물론 80여 개 업체들과 구체적인 수출상담이 진행돼 상담 규모액만 약 5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진로봇의 김영재 해외영업 총괄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지능형 서비스로봇 기술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행사기간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해외 박람회 등을 계기로 서비스 로봇 제품의 수출을 전년대비 약 400%수준까지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급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노로보 2011'' 박람회는 전 세계 로봇선진국 약 12개국 100여개 로봇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해 로봇관련 다양한 비즈니스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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