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세종텔레콤으로의 피인수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온세텔레콤 주가는 전일대비 61원(14.91%) 오른 470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세종텔레콤과 사모투자 전문회사인 K-PEF의 온세텔레콤 주식 취득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세텔레콤의 최대주주는 대한전선 그룹에서 세종텔레콤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언론을 통해 온세텔레콤의 서비스, 영업력 및 마케팅 노하우와 세종텔레콤의 통신인프라 및 사업이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