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의 2대 주주인 마르스펀드가 제안한 샘표식품 검사인 선임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샘표식품의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마르스펀드는 검사인 선임을 제안했으나 총 출석의결권 주식수 가운데 찬성의견이 36.3%에 그쳐 샘표식품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마르스펀드는 지난 2006년 샘표식품 지분을 매입하기 시작하며 이사와 감사 선임안을 놓고 샘표식품 경영진과 모두 4번의 표대결을 벌였지만 모두 가결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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