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지난 18일 충청북도 지역 소주회사인 충북소주와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100%를 35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롯데주류는 충북소주 인수로 서울과 수도권, 충북지역을 아우르게 됐으며 16%의 시장 점유율에 근접해 소주 전국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원'' 소주를 생산하는 충북소주는 지난해 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시장 점유율은 1.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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