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기계업종 최대 수혜주로 두산인프라코어를 꼽았습니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코마츠와 히타치 등 일본 건설장비업체 핵심부품 생산공장이 피해를 입었다"며 "주요 국가 건설중장비 업체들의 부품 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또 "두산인프라코어가 굴삭기시장의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에서 일본 경쟁업체들의 수출 차질을 기회로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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