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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시중 은행장들 "일본 지진, 금융권 피해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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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장들은 일본 대지진이 국내 은행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오늘(14일) 시중은행장들이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일본 지진에 따른 국내 금융권 파장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상대적으로 일본 영업이 활발한 신한은행을 비롯해 피해 지역에 영업점이 있는 국내 은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은행장들은 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더라도 엔화 대출 등을 감안해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 의결된 예보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예보내 공동계정 마련과 관련해 은행권에서 요구한 ''한시적''조건이 명시됐고 공동계정에 들어가는 은행권의 예보 보험료 비율도 기존 50%에서 45%로 낮아져 비교적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신한, 우리, 국민, 하나, 씨티, 농협, IBK기업, 전북 은행장 등 은행장 8명과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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