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 바스카란 센테니얼그룹 싱가포르 경제연구소장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 시장의 정치적 안정성이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마누 바스카란 소장은 한국경제TV 주최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20여년간 투자한 결과 정치적 리스크를 너무 낮게 평가했을 경우 불안정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금 프런티어 시장은 투자할 만한 적기가 아니다"라고 못박았습니다.
그는 특히 "파키스탄은 인도와 핵전쟁 발발 가능성이 상존하고 베트남의 경우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다"며 신흥시장 투자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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