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지난 2009년보다 11.5% 감소한 4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가 지연되면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고 기존 게임의 실적이 일부 하락한 점이 매출 감소의 원인이라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 해는 사업계획에 대해 워오브드래곤(WOD), 워베인 등 MMORPG와 프린세스메이커 등 유명 게임IP(지적재산권)를 이용한 웹게임, SNG 등의 출시로 재도약 한다는 계획입니다.
열혈강호온라인2의 출시로 인한 국내외 강력한 신규 매출 발생은 물론 엠게임 포털 내 채널링 확대로 인한 매출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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