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매출 목표로 지난해보다 11% 성장한 12조 1천억원을 제시했습니다.
홈플러스는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경영 슬로건과 전략을 발표하는 ''컴퍼니 컨퍼런스(Company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지난해보다 11% 성장한 12조 1천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승한 회장은 또, 온라인 사업 강화와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착공 등의 사업을 통해 2천명을 추가로 신규 창출해 총 2만 7천명의 홈플러스 인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세계 경제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학습하는 조직의 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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