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0.81

  • 18.30
  • 0.75%
코스닥

683.40

  • 7.48
  • 1.11%
1/4

"롯데칠성, 출하량 증가+우호적 업황.. 목표가 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화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음료 출하량 증가와 시장 과점화로 음료사업환경이 우호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100만원에서 1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록 연구원은 "2002년 이후 정체됐던 국내 음료 출하량은 2010년 11월부터 전년대비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LG생활건강의 해태음료 인수로 상위 2개사가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국내 음료시장 경쟁완화와 유통업체에 대한 가격협상력 제고에 우호적 환경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2011년 실적은 매출액 1조3천900억원(+6.6%YoY), 영업이익 922억원(+7.9%YoY), 당기 순이익 952억원(+147.8%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음료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롯데주류의 2011년 실적도 급증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100% 자회사인 롯데주류 역시 2년만에 우량기업으로 변신했다"며 "막걸리 소비량 감소와 소주시장의 저도화가 다시 진행되면서 향후 소주시장이 재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측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