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사장 권희석)가 캄보디아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사장 박대원)과 함께 캄보디아 수상 빈민촌에 조선소 건립과 배 지원 사업에 참여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으로 그간의 일차적인 단순 지원 사업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 빈곤 퇴치와 역량강화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해는 총 150척의 배를 제작해 전달하며, 매년 10척씩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배 임대료는 매년 $30로 임대수익의 나머지 부분은 마을 지역개발 사업에 지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권희석 사장은 “지역사회의 자립 기반을 확립하게 위해서는 단순 지원 보다 경제적인 여건과 교육 지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며 “향후에도 하나투어는 해외 빈민 사회의 빈곤퇴치와 교육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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