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SK텔레콤과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의 공식협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5거래일만에 급반등했다.
4일 온세텔레콤 주가는 전일대비 26원(10.28%) 오른 2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3.95% 상승 출발한 뒤 혐상 착수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예비 MVNO사업자인 온세텔레콤은 온세텔레콤은 지난주 망대여 의무업체인 SK텔레콤에 MVNO 대가 및 접속 현안에 대한 공식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MVNO 사업은 SK텔레콤 등 기존 통신사업자로부터 망을 빌려, 저렴한 요금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온세텔레콤, KCT 등이 MVNO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