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과 흑자전환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3일 조아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240원(4.68%) 오른 5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기관 매수가 크게 늘어나며 장중 10.14% 급등한 56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아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43.98% 증가한 20억265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18% 늘어난 349억4309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7532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아제약은 약국매출의 안정적 증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