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억원의 어음결제를 못해 또다시 부도위기에 몰렸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진흥기업은 모든 어음을 막고 예정대로 워크아웃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흥기업 고위 관계자는 "부도위기에 몰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효성그룹차원에서 지원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다가오는 모든 어음을 막아 채권단과 합의한대로 워크아웃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5월24일 채권단과 MOU를 맺어 경영위기를 타개할 계획이고 그 전에 오는 어음들은 그룹과 다른 금융권의 도움을 통해 모두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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