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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사태로 인한 증시 불안, 역발상 투자 나서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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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증시가 충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시장 참여자들은 ''역발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인 한옥석 하이에셋 소장은 "리비아 사태의 촉발 원인인 카다피의 입지에 따라 국제유가와 시장의 흐름이 달라 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과도한 비관론에 휩쓸릴 필요가 없다"고 27일 분석했다.

이번주면 리비아 사태 종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냉정을 되찾아 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소장은 "이번주 시장은 과연 지금의 순간에서 ''역발상 전략을 취할 수가 있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주 증시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하락이 유발된다면 역발상 전략으로 분할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볼린저밴드상, 주봉상 밴드하한선이 위치한 지수가 1950선 전후로 이 선 이하로 진입시 반등확률 9.44%로 약 1930~1950선 대가 의미있는 지지선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간의 경과와 함께 악재의 영향력은 줄어들게 될 것이며 시장은 가치 이하로 떨어진 주가에 대한 반발성 매수세의 자연스런 유입과 함께 다시 회복으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소장은 "앞으로의 기회는 급락주에 있다"고 예상했다.

지수 안정과 함께 반등에 나서게 되면 최근 급락주들이 우선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따라서 "은행, 건설, 자동차, IT, 화학 등을 중심으로 하락기를 이용한 저가분할 매수전략으로 대응을 고려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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