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물 증가로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연저점을 다시 하회하고 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10분 현재 전날 보다 13.34포인트(-0.68%) 내린 1956.58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1954.13까지 밀리며 전날 기록한 장중 기준 연저점 1958.77을 재차 경신했다.
리비아 사태 악화 우려로 외국인이 매도를 늘리는 등 수급이 불안해지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 26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모든 수급주체들이 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0억원, 360억원위 순매도를 보이고 개인도 5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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