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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진흥기업 불확실성 해소 시간걸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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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효성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존재하지만 진흥기업 관련 불확실성 해소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6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대용 연구원은 "한화의 건설부문은 4분기 19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며 "건설 자회사인 진흥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지분법손실이 발생해 당기 순손실이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공업 수주 부진과 4분기 실적 부진, 건설 자회사 진흥기업의 워크아웃 신청 등으로 11월 고점대비 40% 이상 주가가 하락해 낮아진 이익추정치를 감안하더라도 PER 6.6배 수준인 현 주가는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예상을 하회한 중공업 수주와 낮아진 중공업부문의 수익성 등을 반영해 2011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16.7%, 24.1% 하향한다며 적정주가 역시 116,000원으로 낮춘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진흥기업은 향후 채권단 실사가 진행된 후에야 처리방안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며 진흥기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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