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미국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다날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220원(14.95%) 오른 9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美 현지법인이 美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와 휴대폰 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상용화 9개월 만에 현지 1위 이동통신사(버라이존 와이어리스), 2위 이동통신사(AT&T) 등 3대 주요 이동통신사 전부와 휴대폰 결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회사 측은 "그 동안 주력했던 이동통신사 계약이 모두 마무리 됐다며, 이제 미국 내 유명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계약에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미국에서 휴대폰결제가 범용화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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