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지난해 주가변동성 큰 폭 감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최근들어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선진국보다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코스피 일간변동성은 0.95%.

경기회복으로 증시가 안정을 찾으면서 2008년과 2009년에 비해 변동성은 크게 낮아졌고, 하루 중 고가와 저가의 편차를 비교하는 일중변동성도 1.09%까지 떨어져 2008년 이후 주가 변동성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 증시와 비교해도 국내 증시가 안정화를 찾아가는 모습은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해 미국과 일본, 홍콩 등 주요국 일간변동성이 1%를 넘으면서 코스피시장의 주가 변동성은 조사 대상국중 가장 낮았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안정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코스닥 일간변동성은 1.1%, 일중변동성은 1.16%를 기록해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2008년 이후 줄곧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국내 증시가 예측가능한 상승장을 연출하면서 변동성이 낮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이슈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올해 증시 변동성은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