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사비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건설현장 수가 많고, 공사기간이 3개월 내외로 짧은 점 등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순회를 강화하고 즉시 방문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 전국을 24개 지역으로 나눠 무료로 현장 위험요인 안전기술지원은 물론, 재해예방 자료나 캠페인 등의 교육지원도 펼칠 계획입니다.
<한국직업방송/ WWW.WORKTV.OR.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