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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 ''미끄덩''..외국계 분석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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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분기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의 주가가 빠지는 모양세다.

11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1.98% 하락한 3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전일대비 2.23% 상승폭을 기록하며 거래를 시작했지만 바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리포트와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이 주가 발목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오리온의 실적발표후, 국내 대부분 증권사들은 실적에 대한 호평과 함께 목표가 상향이 이어졌지만 골드만삭스에서는 부정적 내용의 분석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골드만삭스는 오리온의 국내 제과사업부문에 우려가 크다며 ''매도''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오리온의 국내 매출액 증가율이 2%로 작년 13% 성장에서 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1월가격 인상 이후 수요가 약해지고, 작년과 달리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도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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