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1~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입주 물량이 7천가구가 넘고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건축 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 9천906가구를 분석한 결과 797가구가 이미 준공됐고 7천39가구는 올해 입주할 예정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 허가 물량은 2009년 하반기 1천701가구에서 지난해 5천924가구로 늘었으며 올해는 1만5천가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규제가 완화되고 있어서 앞으로 공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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