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1.7% 증가한 455억4586만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69억3061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5450만원으로 203.1%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해외, 국내부문 모두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며 "기존 주력시장인 일본에서 천식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유럽시장에서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지속적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2.8%에서 15.2%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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