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매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지난해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84.6%로 지난해 최고점이던 1월 85.3%에 근접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주택거래 침체로 1월 이후 일곱달 동안 8.1%포인트 하락했고 이후 8.29대책 등의 영향으로 다섯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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