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이 류시열 현 회장 대행과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제외한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늘(8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군을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과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 등 4명으로 압축했습니다.
앞서 유력 후보로 꼽히던 류시열 회장대행행은 최근 투표권 행사와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일자 후보를 자진 고사했습니다.
신한금융 특위는 오는 14일 8차 회의를 열고 단독 후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에 응할지 여부를 타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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