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보르쥬사에서 발주한 1억7천만달러 규모의 ''보르쥬(Borouge) 3차 석유화학단지''내 제반 부대시설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65년 이래 지금까지 해외 누계 수주액 791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8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UAE 원전 공사를 비롯한 대규모 플랜트 전력 공사에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아부다비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 전망을 밝게 했다"면서 "향후 발주 예정인 대규모 플랜트 전력 시장도 지속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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