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는 1일 2010년 실적 집계 결과 당기순이익이 42억4천700만원으로 전년도 77억3천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05억6천만원, 영업이익은 93억1천200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9.6%와 255.9% 증가했다.
지엔코는 이미 2010년 3분기에 흑자 전환해 2010년 실적 성장이 예견돼 왔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원가절감 등 전 임 직원의 성장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2010년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시장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 기 위한 사업부를 재편하고 소통 중시 경영을 추구하는 등 회사의 효율성 극대화를 진행했다.
이 같은 높은 실적은 회사 구 성원 전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엔코 관계자는 "2010년 성장을 발판으로 2011년에도 지속적 개선 및 노력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를 향한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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