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65,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현대위아의 공모 총 금액은 5,200억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최종 공모가 65,000원은 공모가 밴드인 53,000원과 60,000원을 5,000원이나 상회한 것으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실제 현대위아의 수요예측에는 해외기관 141개를 포함한 총 360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99.96대 1에 달했습니다.
360개의 기관 중 3분의 1이 넘는 129개 기관의 물량이 의무보유확약물량으로 이중 82개 기관은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위아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21일 상장하며 상장 후 시가 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1조 7,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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