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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집트 악재로 이틀째 하락..208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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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집트의 정정 불안에 따른 글로벌 증시 동반 약세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2080선 아래로 내려갔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30.21포인트(1.43%) 떨어진 2077.6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이집트 소요 사태로 1~2% 급락했다는 소식에 27.00포인트(1.29%) 하락한 2080.60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2074.60까지 닐리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좀처럼 지수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160억원 순매도하고, 선물시장에서도 3400계약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00억원과 10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피 지수는 20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며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운송장비와 건설, 은행, 운수창고, 증권, 금융업 등이 1% 중반이상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가 1%대의 상승률을 보이는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주가 3%대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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