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해외 성장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주식가치는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 FY11F PER 16배는 과거 밴드 차트 상단에 해당하며 시장 대비 60% 이상 할증된 수준"이라며 "중국홈쇼핑사업에서 기업가치가 감안됐지만 주식가치는 동종기업 대비 비싸 보인다"고 밝혔다.
인도 홈쇼핑사업에서 높은 외형 성장이나 2010년 지역을 확대한 중국에서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촉매제는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TV홈쇼핑 시청률 하락으로 전년 대비 10% 미만으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신규 종편사업자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업자 진입으로 경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