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탔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2주에 걸쳐 마이너스 변동률(-0.01%→-0.04%)을 보였던 강남권 재건축 매가변동률이 이번주 0.28%로 0.32%p 대폭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개포주공이 지구단위계획 확정이 오는 2월로 다가오면서 시세가 크게 올랐습니다.
개포동 주공2단지 62㎡의 경우 2천5백만원 오른 9억7천만~10억5천만원, 대치동 은마 102㎡가 1천만원 오른 9억2천만원~10억원입니다.
서초구도 잠원동, 반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포유도정비구역이 전략정비구역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잠원동 대림 112㎡가 3천5백만원 상승한 9억5천만~10억5천만원선입니다.
송파구는 저렴한 매물이 빠지고 비싼 신규 매물이 나오면서 호가가 올랐습나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142㎡가 2천5백만원 오른 9억7천만~11억원,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가 1천7백50만원 오른 6억1천만~6억2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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