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2006년부터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5년만에 마무리했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포항시 우현동 우현구획정리지구에 위치한 ''포항 사랑의 집(은빛 빌리지)'' 건설부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2007년 1차 사업인 용인 사랑의 집, 2차로 장성과 강화, 제천에 이어 3차 사업인 포항 사랑의 집짓기를 마무리해 5개 지역의 무주택 독거노인 192명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사랑의 집'' 건립 프로젝트는 건단련이 2006년초 발의해 건설공제조합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건설단체와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로부터 총 140억7,4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건립을 희망하는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대지에 독거노인이 무상 입주하는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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