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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신세계 기업분할 신용도 직접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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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S&P는 24일 신세계의 기업분할 계획이 신용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신세계의 신용등급은 A-,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신세계는 지난 20일 발표한 기업분할 계획을 통해 백화점 부문과 할인마트 부문을 분리해 각 사업별 시장 및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분할 계획에 대한 주주총회의 승인은 아직 나지 않았다.

S&P는 이번 기업분할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기업분할이 신세계와 신세계가 발행한 달러화 채권 2억달러를 포함한 채권의 신용도에 미칠 영향력이 분할돼 새로 설립되는 회사의 자본구조와 재무정책, 사업구성, 사업전략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이번 기업분할계획의 진행상황과 신세계의 신용도에 미칠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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