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1가1동 72-10번지 일대에 아파트 8천247가구를 건립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구역은 4개 지구로 나눠 용적률 284~317%를 적용받은 최고 150m짜리 아파트가 지어지며 전용면적 85㎡ 이하가 6천600가구, 85㎡ 초과가 1천647가구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이 구역에 서울숲과 뚝섬유원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공원을 만들고 성수역과 뚝섬역을 잇는 남북 그린웨이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또 성북구 종암동 54-388번지 일대에 아파트 362가구를 짓는 안과 양천구 신월동 489-3번지 일대에 아파트 295가구를 건립하는 안도 통과시켰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