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가로 2.2미터, 세로 1.2미터의 103인치 초대형 PDP를 국내시장에 선보였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최대 크기의 PDP로 벤츠의 스마트 자동차와 비슷한 사이즈이며 세로로 세울 경우 실제 인물 크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풀HD를 지원하며 4만대 1의 하이콘트라스트로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기존 PDP 대비 내구성을 5배 이상 강화해 공공장소에 설치해도 안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문제작이며 가격은 스탠드를 포함해 6천7백만원선입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초대형 PDP로 기업 대회의실이나 쇼룸, 공공장소 등에 적합하다”며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에 처음 런칭하는 만큼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표는 그러나 “일반 40-50인치대 TV는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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