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조선·해운 전문매체인 영국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와 미국 ‘마린 로그(Marine Log)’가 선정한 ‘2010년 최우수 선박’에 지난해 건조한 3척의 선박과 1척의 해양플랜트가 동시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STX조선해양의 선박은 1만3천 TEU급 컨테이너선 ‘MSC 베릴(MSC BERYL)’호와 173,600CBM급 LNG선 ‘케스티로 디 산티스테반(CASTILLO DE SANTISTEBAN)’호, 드릴쉽 ‘노블 글로브 트로터(NOBLE GLOBE TROTTER)’호와 STX팬오션에 인도한 6,700대급 자동차운반선 ‘STX 창씽 로즈(STX CHANGXING ROSE)’호입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드릴십 등 STX조선해양이 지난해 처음으로 건조한 선박들이 세계 유수의 전문매체들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대형 고부가가치선박 건조능력과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며 “올해에도 대형선, 특수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