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이 전년 대비 7% 성장해 3천913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IT분석 및 컨설팅 기업 한국IDC(대표 홍유숙)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DBMS 시장이 오는 2014년까지도 연평균 7%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4년 4천789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성환 한국IDC 연구원은 "업무 특성이나 워크로드별로 적용되는 DB 종류가 다양해지고, 신규 애플리케이션 및 관리 대상이 되는 데이터 타입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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