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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전세 선호지역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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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남양주가 전세 수요자들의 선호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철이 개통되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등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전세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양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교통 환경이 크게 나아졌기 때문으로 일등 공신은 경춘선 복선전철의 개통입니다.

경춘선 전철의 중심지인 평내호평역의 경우 서울 상봉역까지 5개역, 급행은 2개역이며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별내와 진접, 호평 등의 아파트 단지들은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서울에서 유입되는 전세 수요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춘석 우미건설 팀장>
“별내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대규모 택지지구로 전세난을 겪고 있는 전세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경춘선전철 등의 개통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잔여세대가 빠르게 줄고 있다”

처음부터 전세민 확보에 초점을 맞춘 단지도 등장해 다양한 전세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
“전세민들의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다양한 부대 비용을 지원하는 아파트 단지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 김정아 호평파라곤 실장>
“모든 입주민들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 이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드리고 있다”

전세 세대의 경우에도 일반 입주 세대와 동일하게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올해는 별내 신도시의 2300가구를 비롯해 남양주 일대에서 분양이 이어질 계획으로 전세민들의 관심과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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