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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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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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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설 차례상에 드는 비용이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6만 2천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전국 16개 시·도에서 제수용품 22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18만 7천원으로 대형마트의 25만원보다 약 25%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고사리 500g이 대형마트는 1만원이 넘는데 비해 전통시장은 3,949원으로 6,525원(62.3%)이 저렴하고, 탕국용 쇠고기(한우, 2등급) 600g은 대형마트는 31,288원인데 비해 전통시장은 20,711원으로 10,577원(33.8%)의 가격차를 보였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과 한파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있는 요즘,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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