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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7주만에 최저..구리·농작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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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7주만에 최저..구리·농작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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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상품시장에서 금 가격은 급락하고 은값도 약세를 보였으나 구리·농작물 등은 올랐다.

    14일(현지시각)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26.50달러(1.9%) 떨어진 온스당 1360.50달러로 마감해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7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온스당 1354.60달러까지 떨어진 금값은 이번주 들어 0.6% 내렸고, 지난 12월 7일 기록했던 사상최고치인 1432.50달러에 비해 5% 하락했다.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 진정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금값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은(銀) 3월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94.3센트(3.2%) 내린 28.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8일 이후 최저치다. 은 가격은 지난 한해 동안 84% 올랐지만 올해 들어 지난주 7.3% 내린 이후 이번주에 1.2%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구리 가격은 미국의 12월 산업생산이 예상을 웃돌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올랐다. 구리 3월물은 파운드당 2.65센트(0.6%) 오른 4.403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톤당 0.2% 상승한 9632달러를 기록했다.



    농작물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3월물은 부셸당 6.25센트(1%) 오른 6.4875달러를 기록하며 이번주 9% 상승했다. 콩 3월물도 부셸당 6.5센트(0.5%) 오른 14.225달러를 기록, 이번주 들어 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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