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열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모치료 전문 발머스한의원 따르면 겨울철이 되면서 하복부의 기혈순환이 떨어져 몸이 차가워지는 증상으로 인해 두피에서 새로운 모발이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모발이 가늘어 지는 증상을 겪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홍정애 원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짧은 스커트 등 하체가 추위에 쉽게 노출되는 패션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탈모를 비롯한 몸을 괴롭히는 여러 증상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겨울철에는 몸 전체의 열조절이 잘 이루어지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생활을 해야 상열감, 상기증, 상열하한 등의 질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