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각각 외환보유액 운용과 인력 관리를 전담하는 별도 기구를 이르면 다음달 신설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존 외화자금 운용 부서를 국 단위에서 ''원''으로 격상해 확대개편할 방침"이라며 "독립적이고 자율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외화자산운용원(가칭)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총재 자신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
기존 한은 연수원과 경제통계국 내 홍보 기능을 통합해 인재개발원(가칭)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설되는 두 곳은 한은 산하 별도 기구로 운영되며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신설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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