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1월 10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먼저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를 신설하고 전략적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사업본부의 역할 확대가 개편의 핵심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실시한 ''콘텐츠산업 현장애로 실태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콘텐츠 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콘텐츠 산업 진흥에 부합하는 사업 임무와 역량을 검토해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콘텐츠본부의 신설, 글로벌사업본부의 역할 확대, 창작지원사업의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통합과 확대, 산업지원과 기반조성 부문을 전담할 2부원장 체계로 개편,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신설 등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작지원본부, 글로벌사업본부, 기반조성본부,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 전략정책본부, 경영지원본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의 6본부 1국 체제로 개편됩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략 시장 진출과 차세대 콘텐츠 진흥에 역점을 두었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핵심 사업 분야의 확대를 통해 콘텐츠 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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