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올해 윈도우7 기반 태블릿 PC 등 컨슈머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201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현지 시각 5일 기조 연설을 통해, “2010년은 마이크로소프트 고객들에게 매우 특별한 한 해였다” 전했습니다.
이어 발머 CEO는“윈도우 폰 7 출시를 비롯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Xbox 키넥트(Kinect),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등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품의 출시가 이어졌으며, 그 중에서 키넥트와 윈도우 폰 7이 출시 후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티브 발머 MS CEO는 기조연설을 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차세대 LCD 스크린 ''서피스(Surface)''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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