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LG전자에 터치패널 독점 공급으로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는 등 태블릿PC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6일 이엘케이 주가는 전날보다 1300원(7.98%)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엘케이에 대해 "주력 납품처인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에서 다른 경쟁사에 비해 부진을 보이면서 터치스크린 공급업체인 이엘케이의 주가도 약세흐름을 보였지만 2011년 강화유리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전방업체의 매출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LG전자가 태블릿PC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LG전자의 적극적인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제품 라인업 과정에서 2010년 4분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LG전자 향 터치스크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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