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오늘(6일) ''한화그룹 목표배당형 펀드''가 목표배당수익률 10%를 기록해 첫번째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6일 한화투자신탁운용이 한화그룹주펀드를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한화그룹 목표배당형 펀드''는 기준가격이 1,100원에 도달하면 다음날 이익금(100원)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배당 후 기준가격을 1,000원에서 다시 시작해 동일한 조건에서 배당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현금 배당을 통해 투자자들은 10%의 수익을 현금으로 지급받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금 운용 방법에 따라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한화그룹 목표배당형 펀드는 주식혼합형 펀드입니다. 한화그룹 상장계열회사인 대한생명과 한화, 한화케미칼과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타임월드 종목의 30~50%를 편입시키고 한화그룹 계열회사에서 발행한 채권과 CP에 50% 이상 투자합니다.
지수와 섹터 ETF에도 투자해 그룹 내 업종 쏠림 현상을 줄였고, 유동성 자금 활용을 위해 국고채와 통안채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정기왕 한화증권 상품전략센터장은 "한화그룹주는 저평가 매력도가 높아 향후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 할 수 있고, 중간 배당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익 실현 시기 선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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