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16% 증가한 360만8천 대를 판매했습니다.
아반떼와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와 위에둥과 i10 등 현지 전략차종을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고 중국과 미국, 인도 등 해외공장이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기아차가 선전하면서 현대차의 내수판매는 65만9천 대로 전년보다 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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