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가 합병 시너지에 따른 수주 지속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포스코 ICT 주가는 전일대비 160원(1.69%) 오른 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증권은 포스코 ICT에 대해 포스데이터와 포스콘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합병 이전과 달리 이제는 E&M(Electric & Mechanical) 부분을 총괄 수주함으로써 수주액 증가는 물론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M분야는 전체 철도사업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철도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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