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이 올해 하반기 매출 45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에스코넥 주가는 전날보다 140원(14.74%) 급등한 1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3.16% 하락했으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발표와 함께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스코넥은 올해 하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어난 4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적자를 보였던 영업이익은 올해 상반기 흑자로 돌아선데 이어 하반기에는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코넥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발맞춘 영업전략과 대처로 실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 확대되는 내년에는 매출 증가세와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