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이 한·중 해저터널 추진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27일 KT서브마린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950원(5.54%)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도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한·중 해저터널 기초연구용역을 최근 완하고 국토해양부는 이 용역결과를 근거로 내년 초 한·중 해저터널의 추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저통신 및 전력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T서브마린은 120조원 규모의 한·중 해저터널 추진에 따른 수혜 기대로 이날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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